“에너지 충전하세요”… 성신여대, 개강 이벤트 열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개강 맞이 에너지 충전 이벤트’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성북구 돈암동)와 운정그린캠퍼스(강북구 미아동)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강진호 교학부총장, 장민정 미래인재처장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두유, 단백질바 등 대학 측에서 준비한 간식을 2000개를 제공하며 개강을 맞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심리학과 정정윤 학생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할 수 없었던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 학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학생들이 지난 몇 년간 온라인 중심의 활동을 하게 돼 안타까웠다”며 “대면 중심의 학사체계로 전환한 만큼 학교본부에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학생들에게 캠퍼스의 낭만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