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관련 신상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2.2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관련 신상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2.27.

[천지일보=이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부결됐다. 다만 1표차로 찬반이 갈리며 국회 문턱을 통과하지 못해 민주당내에서 균열이 있지 않겠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40년간 이어진 설악산 케이블카 찬반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교육부에 주문했다.

◆김영란법 식사비 3만→5만원 오를까… 대통령실 “내수진작 차원 논의 중”☞(원문보기)
대통령실이 26일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식사 가액 한도를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교육부, 학교 폭력 근절 대책 조속히 보고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교육부에 “지방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폭(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조속히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李체포동의안, 찬반 1표차 ‘박빙’ 부결… 민주당 단일대오 ‘흔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부결됐다. 다만 1표차로 찬반이 갈리며 국회 문턱을 통과하지 못해 민주당내에서 균열이 있지 않겠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민주당 내전 부른 ‘배반’ 31표… 이재명 구속 막고도 사퇴론 고개☞
대장동 개발사업 등 각종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국회에서 가까스로 부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그간 전체 의석 299석 중 169석을 차지하는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압도적 부결’을 호언장담해온 것과는 달리 반대표가 민주당 의석에 크게 못 미치면서다.

오색 케이블카 조감도. 오색 케이블카는 양양군 서면 오색리 466번지와 설악산 대청봉 왼쪽 봉우리인 해발 1480m의 끝청 사이의 3.5㎞ 구간을 케이블카로 잇는 사업이다. (양양군)
오색 케이블카 조감도. 오색 케이블카는 양양군 서면 오색리 466번지와 설악산 대청봉 왼쪽 봉우리인 해발 1480m의 끝청 사이의 3.5㎞ 구간을 케이블카로 잇는 사업이다. (양양군)

◆설악산 케이블카 40년 찬반논란 다시 ‘활활’… “환경파괴” vs “지역발전”☞
40년간 이어진 설악산 케이블카 찬반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27일 설악산에 새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환경부 환경영향평가를 사실상 통과하면서다.

◆[천지일보 영상뉴스] 개강 앞둔 대학생들, 월세·생활비 인상에 ‘한숨 깊어져’☞
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면 수업이 재개되면서 학교 근처 자취방을 얻으려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방을 구하는 학생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월세 값도 덩달아 껑충 뛰었습니다.

◆청년 4~5명 중 1명, 연봉 3배 이상 빚더미 앉아☞
청년세대 4~5명 중 1명은 연 소득 3배 이상의 부채를 안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청년층의 평균 부채액은 10년 전보다 2.5배 커진 8455만원이었다.

◆[국제 포토에세이] 온화한 LA에 눈보라, 시민들 깜짝… 워싱턴은 여름☞
미 서부 해안지대와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 집중된 이례적인 폭풍설과 추위로 2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저지대까지도 폭설과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LA에는 34년 만에 처음으로 눈보라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FOCUS│평화교육 우크라] 우크라 ‘평화회복’ 나선 HWPL… 현지서 22건 협약 체결☞
그간 러-우크라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의 공격을 규탄하고, 국제법의 원칙으로 문제 해결을 촉구해온 국제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올해 우크라이나 각계각층과 민간 차원에서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슈in] 역대 최저 출산율로 곧 5천만명 붕괴된다는데… 직장인들 꼽은 원인은☞
대한민국에서 아기 울음소리 듣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줄어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찍었다. 고령화로 사망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인구는 최대 규모의 자연 감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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