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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세븐일레븐에서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세븐일레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6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세븐일레븐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 출시… 제주우유 생크림빵 2탄

세븐일레븐의 제주우유 콜라보 상품이 다시 한 번 성공을 거뒀다. 

지난달 출시된 ‘제주우유 생크림빵’이 한 달 만에 판매 50만개를 돌파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제주우유 생크림빵 2탄으로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제주우유 생크림빵은 지난달 첫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포켓몬 디저트를 제치고 냉장 디저트 판매 1위를 지키며 제주우유 콜라보 상품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제주우유 생크림빵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출시 이후 한 달간 냉장 베이커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0배 증가했으며 전월 동기에 비해서도 250% 신장률을 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제주우유 콜라보 상품의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은 청정제주에서 생산된 신선한 우유가 빵 반죽과 우유 생크림에 듬뿍 담겼으며 제주우유 생크림빵과 마찬가지로 물이 한 방울도 사용되지 않고 우유로만 반죽된 빵이 특징이다. 이렇게 탄생된 쫀득한 빵 안에 부드럽고 진한 제주우유 원유 생크림과 달콤한 쿠키가 섞인 쿠키앤크림이 자리 잡았다.

특히 쿠키앤크림은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맛으로 제주우유 생크림빵 1탄에 이어 제주우유 생크림빵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제주우유’와 콜라보 상품을 출시해오며 현재까지 ‘제주우유 파르페’를 비롯해 ‘제주우유 콘아이스크림’ ‘제주우유 샤인머스캣&감귤샌드’ ‘제주우유 앙크림딸기샌드’ 등 약 10가지 상품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제주우유 콜라보 상품은 약 700만개가 판매된 세븐일레븐의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소진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은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담은 만큼 다양한 연령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주우유 콜라보 상품을 통해 다양한 세대를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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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24 매장에서 초특가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제공: 이마트24)

◆이마트24, 계란∙우유∙쌀∙롤티슈 등 생필품 초특가 행사

고물가 기조 속 소비자들의 수요가 편의점 가성비 상품에 집중되고 있다.

실제 이마트24가 최근 3개월간 대용량 생필품(위생용품, 가사용품 등의 생활필수품)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별로는 유통기한에 대한 부담이 적어 장기간 보관이 용이한 생필품들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대용량 세제(58%), 휴지(46%), 치약(41%)와 같이 대표적인 위생 및 가사용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100입 이상 스틱커피(35%)나 대용량 과자(33%) 등의 먹거리 상품도 두 자릿수 이상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동기간 덤 증정(1+1, 2+1 등) 행사 상품 매출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동 행사를 진행했던 지난해 대비 7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1 대용량 세제의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넘게 뛰었으며 1+1 스타킹의 매출은 2배 이상, 덤 증정 행사 음료 매출은 1.8배 증가했다. 이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 패턴이 단위가격이 낮은 대용량 생필품과 가성비를 앞세운 덤 증정 행사 상품의 구매로 이어졌다고 풀이된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이마트24가 고물가 속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 강화에 나선다. 고물가에 대응해 할인 혜택을 강화하며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오는 28일까지 계란 한 판, 10㎏ 쌀, 24개들이 롤티슈, 1ℓ 우유, 번들맥주 등 21종의 상품을 엄선해 ‘1+1’ 또는 ‘업계 최저가’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행사로 선보이는 각종 생필품은 시중 최저가를 목표로 마련됐다. 우선 집밥의 필수 재료인 ‘계란’과 ‘쌀’을 업계 최저가로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으뜸 신선란 30’구와 ‘남양 경기미 10㎏’이 각각 5480원과 3만 1800원에 판매된다.

또 이마트24는 각종 음식 준비에 필요한 ‘CJ국산콩두부 380g(5900원)’ ‘냉동대패삼겹살 300g(6500원)’ ‘오뚜기 흑미·오곡 즉석밥 210g(2700원)’ ‘칠성사이다·펩시콜라 제로 1.5ℓ(3800원)’ ‘콘트라베이스블랙커피 900㎖(4000원)’ 등 인기상품 1+1 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고객들이 많이 찾는 1ℓ 우유 ‘아임e 하루e한컵우유 1ℓ(2100원)’를 업계 최저가로, ‘타이거비어·에델바이스 6입 번들맥주(1만 2000원)’ ‘청송보조개사과 1.5㎏(6980원)’ ‘흥생구운·반숙계란 6입(3500)’ 등이 초특가로 판매된다.

특히 ‘으뜸 신선란 30구(5480원)’의 경우 ‘깨끗한 나라’ 24개들이 롤티슈(1만 4900원)와 함께 구매하는 고객은 500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마트24는 고객들의 주목도를 높이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동시에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오는 28일까지 초특가 행사 상품을 7개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선정해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금액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전국 매장에서 이번 초특가 행사 상품을 결제하면서 이마트24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 후 스탬프를 적립(상품 1개당 스탬프 1개 적립)하면 된다. 

이처럼 이마트24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고물가에 대응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들의 소비를 촉진시켜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는 새 학기 등 생필품 구매가 필요한 시즌인 3월을 앞두고 초특가 할인 행사를 비롯해 2월 한 달간 음료, 식사대용식, 간식류 등 1500여종 상품에 대해 1+1, 2+1 등의 덤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장을 보는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일 이마트24 운영본부장 상무는 “매출이 증가하는 3월을 앞두고 고객들이 생필품과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물가에 대응하는 상품과 마케팅을 지속 선보여 전국 이마트24 매장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근거리 알뜰 쇼핑 채널로의 역할 또한 적극 수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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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백종원 고기 짬뽕. (제공: BGF리테일)

◆“라면 매출 펄펄 끓는다”… CU ‘백종원 고기 짬뽕’ 100만개 판매

슈퍼루키가 편의점 라면 순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CU가 지난달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은 지난 1년 동안 CU와 백종원 대표가 함께 개발한 상품으로 사골추출물을 베이스로 맛을 낸 깊고 진한 국물과 푸짐한 토핑이 중식당 요리 못지않은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해당 상품은 출시 20일 만에 판매량 50만개를 기록하며 대박 상품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 판매에 가속도가 붙어 불과 열흘 만에 50만개가 추가로 판매돼 총 100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에 3만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CU가 현재 운영하는 차별화 라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실제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이 이달 PB를 포함한 전체 차별화 라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한다.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켜온 NB상품들을 제치고 CU의 차별화 컵라면이 이렇게 단기간에 밀리언셀러에 오른 것은 3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은 이달에도 전체 컵라면 중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컵라면 전체 매출도 크게 늘어났다.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 출시 이후 약 한 달간 CU의 컵라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4% 올랐다. 지난해 컵라면 매출신장률인 29.3%를 웃도는 수치다.

이렇듯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지속되자 제조사에서도 공급 물량 확보를 위해 생산라인을 최대 수준으로 가동하고 라면에 들어가는 각종 토핑과 용기 등의 부자재를 추가로 확보하며 늘어나는 주문량에 대응하고 있다.

이처럼 백종원 고기 짬뽕이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대중적인 맛과 더불어 높은 품질로 기획된 상품 자체의 경쟁력뿐 아니라 백종원 콜라보 시리즈가 쌓은 높은 신뢰도가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CU는 지난 2015년 백종원 대표와 손잡은 이후로 만 7년 동안 꾸준히 간편 식사, HMR, 막걸리 등 가성비 높은 차별화 상품들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끌었다. 특히 간편 식사의 경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3억 5000만개에 달해 편의점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CU는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만큼 앞으로도 백종원 대표와 차별화 라면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오수정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은 멤버십 앱 포켓CU 예약 구매 기능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이 꾸준히 있을 정도로 라면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목적 구매 성격이 강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상품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한 끼 식사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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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건강한 디저트 라인업. (제공: GS리테일)

◆GS25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 인기… ‘글로 하이퍼 X2’ 선봬

GS25가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겨냥해 출시한 ‘널담 베지뚱카롱’과 ‘달롤 제로밀롤’이 출시 2개월 만에 각각 30만개와 10만개가 판매됐다.

건강관리와 먹는 즐거움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 소비 트렌드가 비건이나 특정 성분을 빼거나 줄인 로푸드(Low Food) 디저트 구매로 확인되는 것이다.

30만개가 판매된 널담 베지뚱카롱은 GS25가 비건 식품 브랜드 ‘널담’과 함께 선보인 두께 4㎝를 자랑하는 마카롱이다. 유제품과 계란까지 섭취하는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lacto-ovo-vegetarian)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상품으로 귀리 식이섬유가 추가돼 건강 요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맛은 ‘크림브륄레’ ‘바닐라 브라우니’ ‘황치즈’ 등 3가지로 작년 11월 말부터 수도권에서 테스트 운영하다가 고객 반응이 좋아 12월 말부터 전국으로 확대돼서 판매되고 있다.

10만개가 판매된 ‘달롤 제로밀롤’은 국내 최초로 GFFP(Gluten Free Food Program) 국제 인증을 획득한 ‘달롤컴퍼니’와 함께 선보인 글루텐 프리(gluten free) 디저트다. 숫자 ‘0’을 뜻하는 영어 단어 ‘제로(Zero)’에 밀가루의 ‘밀’이 결합된 이름처럼 밀가루가 전혀 사용되지 않고 국산 최고 품질의 김포금쌀가루로 만들어져 글루텐 민감도가 높은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25는 건강한 디저트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맛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달롤 제로밀롤은 기존 ‘순백우유’와 ‘다크초코’ 맛 외에 ‘순백딸기’ 맛을 새로 내놓고 베지뚱카롱은 ‘다크초콜릿’ 맛을 추가로 선보인다.

조가현 GS리테일 카운터FF팀 매니저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의 핵심은 건강이라는 가치를 더하면서도 ‘맛’을 놓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반 디저트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맛과 가격에 ‘건강’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더한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오는 17일부터, BAT로스만스에서 신규 론칭하는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X2’를 전용 샵인샵에서 전국 최초로 고객에게 판매한다. 글로 하이퍼 X2는 고급 인덕션 히팅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손쉬운 그립감과 휴대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GS25는 오는 28일 공식 출시되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하이퍼 X2를 11일 빠른 17일부터 서울에 위치한 GS25 전용 샵인샵 매장에서 고객에게 선보인다. 해당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은 매장에서 신제품을 확인하고 구매를 할 수 있어 최신 제품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글로 하이퍼 X2는 기존 글로 제품과 다른 완전히 새롭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탈바꿈됐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데미슬림’ 포맷의 ‘네오’ 스틱을 통해 기존 슈퍼슬림 스틱 대비 담뱃잎 함유량이 30% 늘어난 두꺼워진 스틱으로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메탈 블랙, 민트 블루 2가지며 가격은 4만원이다.

글로 하이퍼 X2는 글로 시리즈 중 처음으로 부스트 모드와 스탠다드 모드 버튼이 분리돼 사용자가 선호하는 가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됐다.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으로 소비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먼지와 이물질로부터 기기를 보호할 수 있는 아이리스 셔터가 장착됐으며 LED 표시등을 통해 충전 및 가열 상태, 부스트 모드 시작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GS25는 구매 편리성 제공 목적으로 서울 지역에서 고객 방문이 많으며 편한 입지에 위치한 점포 5곳(GS25합정프리미엄점, GS25잠실타워점, GS25여의쌍마점, GS25청진타워8점, GS25마포역점)을 선정해 17일부터 글로 하이퍼 X2 전용 샵인샵 매장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오는 28일 정식 출시에 앞서 GS리테일 통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20일부터 사전 예약 서비스가 오픈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우리동네 GS 앱에 접속하고 ‘우리동네편의점 행사상품 예약’ 메뉴에서 ‘글로 하이퍼 X2 기획전’을 클릭한다. 상품과 수령일, 시간대, 수령 매장을 선택 후 결제하면 희망 점포에서 상품 픽업이 가능해 점포 재고 걱정 없이 구매할 수 있다. 28일 이후로는 담배를 취급하는 전국 GS25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GS25는 글로 하이퍼 X2 신규 출시를 기념해 우리동네 GS 앱에 신규 회원 가입, 앱에서 관련 행사 배너를 클릭 후 오는 28일까지 글로의 공식 홈페이지 ‘디스커버글로’ 간편 회원 가입만 해도 GS25 모바일 상품권이 100% 증정된다.

소성은 GS리테일 담배 담당 MD는 “GS25는 글로 하이퍼 X2의 전국 최초 판매해 사전 예약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 등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궐련형 전자담배 구성, 빠른 도입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쇼핑의 편리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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