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SK에너지 ‘3000포인트 특권’ 사은품인 옥스포드 블록 장난감을 조립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SK에너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SK에너지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주유 마케팅 행사 ‘3000포인트 특권’ 사은품으로 준비한 옥스포드 블록 장난감 5만개가 지난달 하순 완판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장난감은 200여개 이상의 블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조립하면 ‘SK 유조차’ 모형이 된다.

SK에너지는 지난해에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SK 주유소’ 블록 장난감을 ‘3000포인트 특권’ 행사의 사은품으로 내걸었다. 이때도 이벤트 종료 훨씬 전에 5만개 전량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SK에너지는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고려해 올 8월 중순 경 시작할 하반기 ‘3000포인트 특권’ 이벤트 때도 한정판 블록 장난감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블록 장난감은 30~40대 키덜트족, 어린 자녀들과 함께 SK주유소를 찾는 가족 단위 고객들의 지지도가 높은 사은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블록 장난감을 기획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3000포인트 특권’은 ‘잠자는 OK캐쉬백 3000포인트로 그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컨셉으로 SK에너지가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표 마케팅 행사다.

주유 고객에게 자신이 보유한 OK캐쉬백 3000포인트를 써서 양질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블록 장난감 외에 라면, 바디워시, 샴푸세트 등 생활용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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