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북 전주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20일 오후 사망했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사망자는 총 25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메르스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께 격리치료를 받던 김모(63)씨가 숨졌다.

김씨는 평소 심장질환과 당뇨를 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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