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양일간 박물관 및 등대해양문화공간 탐방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전성식)은 언론매체 기자들을 초청해 오는 11~12일 양일간 ‘등대해양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등대해양문화 전문가의 특강을 비롯해 등대박물관 관람 및 호미곶등대, 울산의 울기등대와 화암추 등대 견학, 대왕암 공원 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술 발전을 통해 현대화된 등대 시설 장비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등대해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국립등대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언론 기자들에게 등대의 역할과 중요성, 등대해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등대해양문화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국민이 등대해양문화를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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