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시네마, 안전퇴출로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 롯데시네마)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세이프 시네마 캠페인 기억하고 안전하게 영화 관람 하세요.”

롯데시네마가 지난달 29일부터 ‘세이프 시네마(Safe Cinema)’ 캠페인3탄-안전퇴출로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롯데시네마와 국민안전처가 체결한 ‘안전문화 활동추진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영화관을 찾는 관객에게 안심하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이프 시네마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영화관 관리자 대상 심폐소생교육인 ‘세이프 시네마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사 임직원 대상으로 시민 안전 체험단 교육으로 진행된 ‘세이프 시네마 캠페인2탄’도 진행했다.

‘안전퇴출로 캠페인’의 슬로건은 ‘안전한 영화관! 행복한 관객! 걸음주의’로 관객이 영화관 이용 시 보행 부주의로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장소인 영화관퇴출로, 에스컬레이터 바닥, 상영관 입구에 슬로건이 적힌 안전스티커를 부착하여 미연에 사고를 방지토록 한다.

롯데시네마 김포공항과 롯데시네마 평촌 2개 영화관에서 최초로 시범적으로 시행하며 단계적으로 시행 영화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국민안전처와 ‘안전퇴출로 캠페인’ 외에 ‘안전신문고제도’ ‘안전문화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상호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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