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권 인덕대 총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박상철 ㈜태인이엔씨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오후 인덕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 뒤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제공: 인덕대학교)

재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협력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이우권)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교내 은봉관에서 글로벌 종합건설 전문업체 ㈜태인이엔씨(대표 박상철)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덕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공동연구 개발 ▲기술지도 및 공동장비 활용 ▲사내 전문가의 학교교육 참여 ▲산업체 연수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태인이엔씨는 종합건설 전문업체로 미국 중국 태국 인도 멕시코 폴란드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러시아 등 세계 10여개 국가에 현지법인을 둔 글로벌 기업이다.

이우권 총장은 “기업과 대학의 연계를 강화해 대학은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우수 기술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기업은 우리나라 산업교육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며 “인덕대 재학생들의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상철 ㈜태인이엔씨 대표는 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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