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국내 대표 외국어전문 교육기관 파고다어학원이 히라가나부터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들을 위해 ‘일본어 착한 환급반’을 개설했다.

기초 일본어 1~2코스를 2개월 동시 등록한 후,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수강료 5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알뜰 강좌다. 파고다 종로학원에서 시범 운영 후 확대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의 근로자 직무능력향상 과정과 달리 신청에 제한이 없어 대학생 및 직장인 등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다. 개강 당일 등록 데스크를 방문, 지문 등록을 하면 수업 전 간단하게 지문 인식만으로 출결 체크가 된다.

파고다어학원 일본어 담당자는 “일본어를 처음 배우려고 하는 입문자들의 수강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개설하게 됐다”며 “주 3일, 주 5일 그리고 토요반 등 시간대가 다양해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며 기초 일본어 외 회화와, JLPT, 일본어 면접 및 자소서 대비반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어 일본어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파고다어학원은 기초 일본어 오프라인 수강료에 1만원을 추가하면 동영상 연계강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모바일 기기로도 예·복습을 할 수 있는 기초코스 동영상 강의와 일본어 필수 단어집 그리고 일본어 핵심 문법집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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