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의 시력.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뱀의 시력이 화제다.

최근 뱀은 아주 특별한 시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포털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뱀은 눈 아래 있는 구멍에 골레이세포(golay cell)라는 특수한 신경세포가 사람이 볼 수 없는 적외선을 감지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뱀의 시력은 나쁘기 때문에 대부분 감각으로 먹이를 사냥한다.

뱀은 혀로 냄새를 맡은 뒤 눈과 코 사이의 피트 기관으로 먹이를 스캔한다. 이런 방법으로 사냥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하늘의 맹수’로 불리는 독수리는 사람의 시력보다 4배 이상 높다고 전해졌다. 독수리 시력은 평균 5.0다.

뱀의 시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뱀의 시력 이렇게 나쁜 줄 몰랐네” “뱀의 시력 안 좋구나” “뱀의 시력 감각으로만 먹이를 잡다니” “뱀의 시력 이런 뱀 같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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