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도 녹색건축물 조성 및 확산을 위한 협약식 단체사진 (사진제공: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21일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원장 조정훈)과 ‘녹색건축물 조성 및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은평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만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인증평가단 단장과 조정훈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인적·기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녹색 건축물과 친환경 건축자재 확산을 위해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환경기술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건축자재의 환경마크 인증, 녹색건축 인증, 장수명주택 인증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단장은 “전문역량을 갖춘 양 기관이 협력해 친환경 건축자재 활용을 확산시켜 국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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