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 씨가 아내와의 추억을 담은 책을 출간한다.
지난 9월 1여 년간의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겨내지 못하고 끝내 고인이 된 장진영.
그녀를 떠나보낸 후 책을 집필하기 위해 미국에 머물렀던 남편 김영균씨가 오는 18일 故 장진영과의 추억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은 故 장진영과의 러브스토리와 위암선고, 지난 7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올린 두 사람만의 비밀 결혼식, 그녀의 힘든 투병생활, 혼인신고와 이별까지 608일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김 씨는 18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책을 쓰게 된 배경과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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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기자
hopyi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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