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9월 팬들 곁을 떠났던 배우 故 장진영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생전 모습을 남편 김영균 씨가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출처:故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 씨 미니홈피)

[뉴스천지=김현진 기자] 지난해 9월 팬들 곁을 떠났던 배우 故 장진영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생전 모습이 남편 김영균 씨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돼 화제다.

남편 김영균 씨는 지난 1월 초부터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진영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김 씨가 공개한 사진은 그동안 언론에 공개된 적 없는 개인 소장용 사진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홍콩 여행에서 신혼 부부를 연상케 하는 다정한 모습, 투병 중이던 지난해 6월 청혼을 했던 생일파티와 웨딩 사진 등이 담겨있다.

사진을 통해 행복함이 느껴지는 장진영 씨의 생전 모습에 팬들은 다시 한 번 떠난 그녀를 생각하면서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한편 남편 김 씨는 지난해 12월 장진영 씨와 아름다운 사랑을 담은 에세이집을 발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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