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중국 상하이 문화광장에서 진행한 갤럭시S6 출시 행사에서 열혈 팬으로 위장한 아르바이트생이 동원됐다는 현지 보도와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5일 삼성전자는 공식 블로그 ‘삼성투모로우’를 통해 “자체 조사 결과 그런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사안을 처음 보도한 매체도 사실 확인을 거쳐 기사를 삭제한 상태”라며 “이 매체에 정정보도를 요청할지 검토하고 있다. 이 사안과 관련해 끝까지 조사를 벌여 정확한 진상을 가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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