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세계보건기구(WTO)는 빌딩과 연관된 새로운 증세를 빌딩증후군이라고 명명했다. 이는 실내 공간에서 오염된 공기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만성피로, 충혈, 어깨통증, 현기증, 기침 등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인위적인 공기정화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숲에서(대표이사 정주훈)는 숲의 대기가 공기를 정화하는 것과 같은 자연의 방식을 적용한 피톤치드 산림욕기 S200을 출시하고 있다. 청와대에도 30여대가 납품된 피톤치드 산림욕기 S200은 실내에서 무엇인가를 빼앗는 방식이 아니라 공기 중에 이로운 물질, 즉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함유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공기를 정화하는 방식이다.

▲ 피톤치드 효과 분석결과.

피톤치드 희석액은 진동자를 통해 방출될 때 각각의 입자가 미세해 숲속에 떠다니는 피톤치드 입자처럼 자연스럽게 공기 중에 흡수돼 분산된다. 이 제품은 24시간 계속 가동 시 하루에 120g 내지 150g의 수분을 실내에 방출시켜 일정 수준의 가습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단순한 수증기 방출이 아니라 피톤치드가 함유된 수분이 작용하기 때문에 코의 점막이나 호흡기에 친화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톤치드를 함유한 미세입자는 숲속의 공기가 흡입된 듯이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오랫동안 피톤치드가 함유된 실내 공기에 노출된 피부는 피톤치드 특유의 항균·항진균 효과에 의해 피부염증과 가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피부호흡을 통해 인체 내부에 피톤치드 성분을 서서히 공급해 인체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기도 한다.

▲ 피톤치드 산림욕기 S200.

제품 작동법으로는 실내의 규모와 취향에 맞게 숲속 1~3단계 또는 취침 모드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리모컨으로 운전이 가능하며 동작거리는 4m이내 이며 디스플레이 창의 밝기가 조절 가능하다. 산림욕기 리필용액은 천연소재를 사용해 안전하며 유해물 제거에 효과적이고 무독성 용액이다.

한편, 환경부 고시 공기질 공정 관리법에 준하여 실험(경기지역 환경부 등록 1호 대명환경관리(주) 공기질 분석 센터)한 결과 피톤치드가 포름알데히드, 스틸렌, 톨루엔 등의 유해물질을 중화시킨 다는 사실이 나타나 새집증후군의 해결 방법으로도 인식되고 있다.

문의) 070-7123-9898 www.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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