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널티 롯데마트 창립 17주년 기념행사 (사진제공: 오피피엘)

롯데마트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로 롯데마트 전점에서 4월 8일까지 진행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보다 수준 높은 커피를 즐기고 싶어 하는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프리미엄 핸드드립 세트가 할인된 가격으로 출시됐다.

국내 원두커피 대표브랜드인 한국맥널티(대표 이은정)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일본의 커피기구 메이커인 하리오(HARIO)사와 함께 '프리미엄 핸드드립커피세트'를 출시하고 30% 할인된 3만 9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세트판매전 행사는 롯데마트 전국 지점을 통해 진행되며 특별 기획세트는 100% 콜롬비아 산 슈프리모 원두커피와 하리오 드리퍼, 서버, 스푼, 필터 100매로 구성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한국맥널티는 핸드드립으로 추출한 원두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시음행사도 실시한다. 시음행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롯데마트송파점, 서울역·김포공항·청량리·의왕·구로·강변·구리·부평역점 등 수도권 9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는 “고급스러운 커피를 마시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핸드드립 방식은 보편적인 커피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맥널티와 하리오가 함께 기획한 이번 세트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1993년 창업한 한국맥널티는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원두커피시장 점유율 23.9%로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