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가토 전 지국장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판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재판에서는 한국 보수단체 회원들이 법원 부지 안에서 가토 전 지국장이 탄 차량에 계란을 던졌다.
가토 전 지국장은 지난해 8월 3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 대통령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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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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