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코-씨잼, ‘로열로더’ 녹음실 영상 공개…게임과 이색 콜라보 화제. (사진제공: ‘로열로더’ 녹음실 메이킹 영상 캡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전설의 콜라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래퍼 바스코-씨잼이 ‘로열로더’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워너뮤직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은 3일 ‘쇼미더머니3’부터 화제를 몰고 다니는 바스코와 씨잼의 활기 넘치는 ‘로열로더’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바스코와 씨잼이 싱글 ‘로열로더’를 같은 노래, 서로 다른 느낌으로 녹음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로열로더’는 ‘왕도의 길을 걷는 자’라는 뜻으로 바스코-씨잼이 각자 자신이 추구하는 ‘왕도의 길’에 대해 직접 랩 메이킹을 참여한 만큼 자신만의 색깔과 메시지를 담은 랩으로 녹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로열로더’의 음원도 일부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한편 바스코-씨잼이 부른 ‘로열로더’는 디앱스게임즈가 출시할 캐주얼 전략 모바일 게임 ‘로열로더’와의 이색 콜라보 마케팅으로 정식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싱글 ‘로열로더’는 같은 멜로디 위에 바스코 버전, 씨잼 버전의 각각 다른 느낌의 2곡과 Inst.를 포함한 총 3곡의 싱글로 오는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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