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이달 9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2개월 간 주요 지역 출장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슬란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전국 주요 도시 KTX역 등에 시승 운영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9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2개월 간 주요 지역으로 업무상 출장을 가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슬란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아슬란 시승 프로그램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출퇴근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아슬란의 상품성을 체험한 고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두 번째로 마련된 대규모 시승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아슬란과 함께하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출장’을 콘셉트로 삼아 ▲서울(서울역/김포공항) ▲대전(대전역) ▲대구(동대구역) ▲광주(광주역) ▲부산(부산역) ▲울산(울산역)을 방문하는 27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1박 2일간 진행된다.

현대차는 아슬란 시승 프로그램에 선정된 고객의 출장 일정에 맞춰 각 지역의 KTX 운행 기차역으로 직접 아슬란 시승차를 인도해주고, 다음 날 같은 장소에서 차량을 반납 받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승 고객에게 출장 중 활용성이 높은 여행용 클렌징 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달 2일부터 4월 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희망 고객을 모집하고, 추첨으로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매주 수요일 개별 연락을 통해 시승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직접 시승센터를 찾기 힘든 고객들에게 아슬란의 상품성을 알리는 동시에 고객들의 고단한 출장 일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이벤트”라며 “아슬란을 직접 체험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지속적으로 아슬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