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민생파탄 민주파괴 평화위협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진보단체 소속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28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민중의 힘 등 진보단체 소속 5000여명(신고 인원)이 ‘민생파탄 민주파괴 평화위협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결의문을 통해 “박근혜 정권이 민생파탄, 민주파괴, 평화위협의 현 상황을 더욱 심화시키려 한다면 이 자리에 모인 종교인,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청년, 학생들이 모여 제2의 민주화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집회 후 서울역 광장을 떠나 3개 차로로 숭례문, 한국은행 로터리, 을지로 입구를 거쳐 서울 광장까지 약 1.6㎞를 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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