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2015학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 파견생 13명을 배출했다.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운영하는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은 전문대학생에게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학능력, 글로벌 감각 및 전공 실무능력, 현장적응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선발 성과는 대학 국제화지수의 주요한 평가 자료로서 각종 국고사업 지원 시 정량지표로 활용되기도 해 각 대학들은 파견생 배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매년 본 사업 해외 파견생 선발에 두각을 나타낸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교는 올해에도 총 13명의 선발 학생(영어권 7명, 중국어권 2명, 동남아권 4명)을 배출,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상위권 수준의 성적을 거두며 재학생들에게 해외현장학습의 혜택을 부여했다.
선발된 13명의 학생은 오리엔테이션 및 40시간 이상의 현지적응·기본소양교육을 수료한 후 대학 학사일정에 맞춰 해외각지로 파견될 예정이며, 현지 실습활동을 통해 학점을 취득할 계획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배양,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광보건대학교 해외파견학생의 현지교육 장면은 특집 방송 프로그램으로도 제작돼 방영되는 등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국제개발원장 이학준 부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로프로젝트, 글로윙 등 다양한 국고지원 및 자체 어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재학기간 중 영어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어학능력과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필리핀, 몽골, 싱가포르, 독일, 체코 등 세계 각국의 교육 및 산업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한 국제화 사업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GloWing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한 전공별 맞춤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 다양한 국가와 산업체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해외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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