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의 정기건강강좌 ‘꼿꼿한척추관절교실’이 17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압구정에 위치한 강남자생한방병원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열린다.

자생한방병원은 지역주민에게 연령별, 성별, 질환별 자주 발생하는 척추관절 질환과 건강한 척추관절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또한 10년 후에도 후회 없는 비수술 한방치료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생한방병원은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여성과 주부들의 척추건강을 위한 건강강좌 시간을 마련했다. 가족과 가정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40~50대 여성은 매일같이 반복되는 가사노동으로 인해 다양한 근골격계질환에 노출돼 있다. 특히 폐경기 이후에는 뼈의 밀도가 약해져 골다공증이나 퇴행성 질환이 빨리 올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자생한방병원이 마련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이재환 한의사가 갱년기 여성의 다양한 근골격계질환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예방법과 스트레칭 등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의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자생한방병원 ‘꼿꼿한척추관절교실’은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척추관절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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