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가 10일 주례회동을 열고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2+2’ 만남을 갖는다. 이번 주례회동은 지난 2일 유 원내대표가 취임한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이날 회동에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증세·복지 논란을 비롯해 개헌특위 구성 문제, 선거구 재획정과 선거구제 개편을 위한 정치개혁특위 구성, 경제활성화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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