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 (사진제공: 코레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포항직결선 개통에 따라 동대구역을 거쳐 포항으로 직결 운행하는 KTX가 주말 기준으로 20회(주중 16회) 운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5일 “‘호남고속철도 및 포항 KTX 직결선 개통에 따른 KTX 운행계획’의 방향을 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운영과정에서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행계획을 조정해 나가고, 특히 내년에 수서 KTX가 개통되면 KTX차량이 늘고, 선로 여건도 개선되는 만큼, 수요에 따라 운행횟수도 증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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