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러시아가 북한과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미국의 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현지시각으로 30일 올해 러시아 군사정책 방향과 관련해 북한을 비롯해 베트남, 쿠바, 브라질과 대규모 군사회담을 갖는 것을 비롯해 육·해·공군 합동군사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국제사회의 정치군사적 상황 변화에 대응해 국제협력 분야에서 국방부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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