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집 공개 (사진출처: KBS)
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집 공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청담동 며느리인 배우 최정윤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내기 특집’으로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주부 3년차인 최정윤은 최근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스캔들’의 극중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실제로 ‘청담동 며느리’가 아니냐는 MC들의 질문에 “맞다. 청담동 며느리다. 나이에 비해 좋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전세 살고 있다. 배우라 옷과 소품이 많아 남편이 무리해서 대출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가 돈 빌리려고 하는거 아니다.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라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최정윤은 “남편과 처음 만났을 당시 집안의 경제적 규모 전혀 몰랐다. 그저 고깃집 사장인 줄만 알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사이즈가 달랐다. 10배 정도 차이가 났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12월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이자 과거 이글파이브로 활동했던 윤태준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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