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슈퍼맨’ 서언-서준 (사진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이 헤어 나올 수 없는 금단의 맛에 푹 빠졌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1회에서는 ‘무럭무럭 자란다’ 편이 그려진다. 이날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은 윤형빈·정경미 아들 윤준의 백일 선물로 줄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한다.

먹을 수 없으면 더 애틋해지는 법. 단 맛 강한 간식을 자제하고 있는 쌍둥이는 이날 특별히 허락된 생크림 맛에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폭발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쌍둥이는 새하얀 비주얼의 생크림 케이크가 눈앞에 놓이자, 호기심 충만한 눈으로 케이크를 콕콕 찔러보기 시작했다. 이휘재는 쌍둥이의 케이크 습격에 “아아~ 안돼~”하며 저지했지만, 이미 금단의 문이 열려버린 뒤였다. 생크림이 묻은 손가락을 쪽 빨아본 쌍둥이의 얼굴에서 미소가 만개한 것.

쌍둥이의 손놀림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졌다. 쌍둥이는 생크림 한 입에 눈을 반짝거리더니 또 다시 한입 물고 입을 ‘오’하고 놀라움을 표시한 후, 다시 손가락을 쏘옥 빨고는 흐뭇한 미소로 행복을 만끽했다.

달콤한 생크림에 푹 빠져버린 쌍둥이의 깜찍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쌍둥이 얼굴에 생크림 묻은 것 봐~ CF 같네~” “서언이 미소 완전 해맑네~ 정말 맛있나봐~” “서준이 입에 넣은 손가락을 못 빼고 있음~ 완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1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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