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웅 for Kakao’ 이벤트 유저 호응 뜨거워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6일간 유저 투표로 진행된 ‘이벤트 영웅' 선정에 무려 3만여개의 댓글과 6만여 명이 참여자가 몰려 화제다.

네시삼십삼분(4:33, 대표 양귀성, 소태환)은 16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썸에이지(대표 백승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영웅 for Kakao’의 제3차 이벤트 영웅이 이용자 투표에 따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벤트 영웅이란 ‘영웅 for Kakao’의 특정 영웅에 대해 기간 한정으로 공격력, 방어력 등 게임 내 유용한 능력치가 30% 상향되는 버프형 이벤트로, 지금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3차 이벤트 영웅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hero433/)를 통해 유저 투표로 진행됐다.

이번 3차 이벤트 영웅에는 총 6만 6504건의 투표가 진행됐으며, 댓글은 총 2만 7669개가 달렸다. 참여 인원수는 약 3만 5000명이다. 투표를 통해 이벤트 영웅은 공격형에 제노아가 1만 7672표, 지원형에 라일라가 8915표로 선정됐다.

이외 4:33이 관우와 마리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들 영웅 4종은 오는 2월 4일까지 공격력, 방어력, 마법공격력, 마법방어력에 추가 30% 상향 버프 혜택이 적용된다. 단, 결투장과 친구대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4:33은 이번 3차 이벤트 영웅 발표와 함께 ‘영웅 for Kakao’ 정기점검을 완료하고 최고 난이도 PVE 콘텐츠인 '시련의 탑'에 10개 층을 추가해 총 70층으로 확장했다. 이번 확장으로 시련의 탑을 70층까지 클리어 하는 이용자는 속성별로 4성룬 선택권과 4성 영웅 선택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 자동 전투 시 이용자 선택에 따라 자동 태그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5명의 서포터즈 역시 자동 소환될 수 있도록 편의기능이 추가됐다.

‘영웅 for Kakao’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