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아, 부상투혼 (사진출처: KBS ‘2014 가요대축제’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민아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가요대축제 무대에 올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민아가 소속돼 있는 걸그룹 걸스데이는 지난 26일 오후 KBS ‘2014 가요대축제’에서 ‘썸씽’을 부르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걸스데이의 히트곡인 ‘썸씽’은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그러나 민아는 앞서 다리부상을 입어 의자에 앉아 자신의 파트를 소화했다.

민아의 부상투혼을 본 네티즌들은 “아프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민아 대단하다” “안무를 하지 않아도 무대가 완벽했다” “민아도 퍼포먼스를 못해 아쉬울 것 같다” “민아 성실한 모습에 감동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2014 가요대축제’ 무대 MC는 이휘재,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가 맡았고, 임창정, 플라이투더스카이, 소녀시대, 엑소(EXO), 비스트, 씨스타, 에이핑크, 인피니트 등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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