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사 하는 코레일 제8대 최길묵 대전충남본부장. (사진제공: 코레일) 

절대안전, 조직문화 변화로 ‘국민행복 코레일’ 비전 구현 다짐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에 제8대 최길묵 본부장이 15일 취임했다.

이날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본부 사옥에서 주요 간부와 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최길묵 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길묵 본부장은 인천 출신으로 일본구주대학교 대학원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7년 국방부 법무관실 행정직을 시작으로 코레일 대전역장, 본사 글로벌비즈니스센터장, 정책추진점검단장, 교통사업개발단장, 해외사업단장, 연구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월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파견 근무를 했다.

최길묵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안전은 철도의 핵심가치이자 최우선 목표로서 고객들께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인 만큼 안전제일 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본부장은 “본부의 각 개인과 조직이 맡은 바 소임에 행복한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 코레일의 비전인 ‘국민행복 코레일’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의 열정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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