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서울문화예술전문학교 피부미용학과와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약손명가가 약손명가학과 개설과 운영을 주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문화예술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문화예술전문학교는 피부미용학과와 관련해 지난 9일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약손명가와 약손명가학과 개설과 운영을 주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2015학년부터 서울문예전문학교는 약손명가학과라는 이름의 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스킨케어 실습과 더불어 약손명가 강사가 진행하는 약손골기테라피 수업을 병행해 전문적인 테라피스트를 양성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약손명가학과 졸업생 전원은 약손명가에 취업을 보장받는 과정으로 약손명가는 약손골기테라피 실습 수료 시간을 약손명가 근무경력으로 인정하는 특전을 제공하며, 특정 테스트를 통과한 피부미용학과 학생에게는 약손 명가 아카데미 골기자격증을 수여해 약손명과학과 졸업생만의 차별성을 만든다는 것이 협력내용의 주요 목적이다.

약손명가는 매학기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에스테틱 전문 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예술전문학교 관계자는 “학교수업4일+현장수업2일을 의미하는 ‘4+2 수업제’가 가능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모든 학부에 브랜드 학과를 신설해 현장경험은 물론 취업과 직결되는 ‘100% 취업보장형 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라 말했다.

아울러 서울문화예술전문학교는 대중문화예술 특성화 학교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2년제 전문학사 취득은 물론 취업을 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약손명가는 1979년 골기테라피를 창안한 이병철 회장이 설립한 에스테틱 브랜드로 작은 얼굴 관리, 대칭 얼굴 관리, 명품 일자 다리 관리 등 30여가지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관리하고 있다.

국내 78개 지점과 일본 8개 지점을 비롯해 미국, 중국, 필리핀에 진출해 있으며 자체 아카데미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 시스템 등으로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 대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문예전문학교는 뷰티예술학부(메이크업학과, 이철헤어커커학과, 헤어디자인학과, 피부미용학과)와 약손명가학과를 비롯해 대중문화예술학부(모델학과, 넌버벌퍼포밍학과), 패션예술학부(패션디자인학과, 패션스타일링학과, 패션마케팅학과, 테크니컬패션학과), 공간디자인학부(건축학과, 인테리어디자인학과, 방송공간연출학과, 전시디자인학과(디스플레이디자인학과) 등 비교적 취업이 잘되는 학과들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15년도 정시전형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서울문예전문학교 입학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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