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5일 “구글 플레이 서비스 업데이트에 따른 강제 재부팅 현상이 해결됐다”며 “구글 플레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이유도 없이 갑자기 제품이 재부팅된다는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자 삼성은 지난달 28일 삼성투모로우 블로그를 통해 “구글플레이 서비스가 업데이트되면서 위치정보 관련 기능이 오작동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구글플레이 최신 버전(6.5.87)으로 업데이트하지 말 것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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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ncjlsy@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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