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로 소리를 보고 듣고 배우는 무선 보청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리사운드보청기(대표 장규환)가 세계 최초로 아이폰, 아이패드 등 스마트기기와 연동되는 유소아전용 보청기 ‘업 스마트(UP Smart)’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리사운드 업 스마트 보청기의 가장 큰 장점은 난청 유소아가 단순히 소리를 듣는 차원에서 떠나 소리를 통해 ‘듣고’ ‘보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업 스마트 보청기는 최근 보청기 기술 분야에서 가장 큰 이슈인 중계기가 필요 없는 직접 무선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동요, 유소아용 동영상은 물론 다양한 유·소아 언어발달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의 모든 소리를 보청기로 직접 무선 스트리밍하고,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보고 만지는 등 난청 유소아의 시청각적 접근성을 최대화해 유·소아 언어발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 무선 마이크로폰 액세서리를 사용해 부모의 목소리를 아이의 보청기로 직접 무선 스트리밍으로 들려줄 수 있으며, 기존의 FM 시스템과도 호환돼 보청기 사용을 통한 효과적인 유·소아 언어 발달이 가능하다.

장규환 대표는 “난청 유소아의 효과적인 언어 발달을 위해 리사운드 업 스마트(UP Smart) 보청기를 출시했다”며 “전국의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에서 정밀한 청력검사를 통한 전문의 처방과 함께 업 스마트(UP Smart) 보청기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