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삼성 갤럭시 S5 안드로이드폰과 연동하는 최신 스마트보청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지엔 리사운드 그룹이 리사운드 링스 스퀘어(LiNX2)를 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글로벌 런칭했다.

리사운드 링스 스퀘어(LiNX2)는 지엔 리사운드 그룹이 독자개발한 세계 유일의 보청기 전용 무선 기술이며, 현재 스마트보청기 무선 청취 분야의 핵심 기술인 2.4GHz 보청기전용 무선 플랫폼을 탑재한 최신 보청기다.

특히 세계 최초의 스마트보청기인 리사운드 링스(LiNX)는, 소리를 보고 듣고 배우는 유소아 전용 스마트보청기인 리사운드 업스마트(UP Smart), 고증폭에도 피드백이 거의 없는 편안한 청취가 가능한 고심도난청자를 위한 세계 최초 파워형 스마트보청기인 리사운드 엔조(ENZO)에 이어 리사운드가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 보청기의 완성형 모델이다.

리사운드 링스 스퀘어(LiNX2)는 목걸이 형태의 중계기 없이 스마트폰에서 보청기로 직접 실시간 무선 청취가 가능한 다이렉트 스트리밍 기술을 구현해 마치 무선 이어폰처럼 착용한 보청기를 통해 직접 전화통화 및 영상통화를 하거나, 최고 품질의 스테레오 음질로 끊김없는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iOS 기기에 내장된 보청기 설정 기능을 사용해 ▲보청기 무선 볼륨 조절 ▲배터리 잔량 확인 ▲청취환경별 프로그램 저장 및 변경 ▲실시간 듣기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리사운드 스마트보청기 전용 어플인 스마트 앱(Smart app)으로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직접 보청기 볼륨 및 음질 설정 ▲자주 방문하는 장소의 청취 설정 저장 ▲내 보청기 찾기 기능을 통해 보청기를 잃어버린 경우에도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청기 위치를 확인 ▲보청기 관리법 안내를 통해 보청기를 안전하게 사용 관리할 수 있는 보다 확장된 개인맞춤 기능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리사운드 링스 스퀘어(LiNX2)는 신기술인 공간감각(Sparial Sense) 기능을 통해, 소리가 어느 방향에서 오는지 청취에 의한 명확하고 선명한 공간감 인식을 제공하며 동시에 가장 진보된 최신 버전의 리사운드 입체음향(Surround Sound by ReSound) 기술로 구현한 최고 품질의 음질을 선사한다.

리사운드 입체음향 기술은 실제 우리 귀가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과정을 그대로 모방 실현한 가장 진보된 리사운드의 독자적인 사운드 처리 시스템이다.

또 인체공학적이며 튼튼한 디자인과 사용자 맞춤형 수신기 시스템인 슈어 핏(Sure Fit) 신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하루 종일 편안하고 보다 향상된 음질의 청취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방수방진 특수 나노코팅이 물, 땀, 귀지 등에서 보청기를 보호해 보청기 고장 걱정 또한 매우 적다. 여기에 잔잔한 물소리 음원을 이용한 이명 관리 기능도 제공해 난청과 함께 이명을 겪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엔 리사운드 그룹의 AndersHedegaard CEO는 “리사운드 링스 스퀘어(LiNX2)는 특별한 노력 없이도 쉽고 자연스러운 청취가 가능한 스마트보청기의 완성형” 이라며 “아이폰은 물론 삼성 갤럭시 S5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도 스마트폰으로 보청기를 직접 조절하는 다이렉트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엔 리사운드 그룹은 혁신적인 청각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세계적인 보청기 주요 제조사 중 하나로, 독자개발한 세계 유일의 2.4GHz 보청기전용 무선 기술과 블루투스 스마트 기술을 통합해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 히어링 개념을 실현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보청기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세계 보청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에 글로벌 런칭한 리사운드 링스 스퀘어(LiNX2)의 국내 런칭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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