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자랑’으로 슈퍼스타K6 우승… 김필과 5.5점 차이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슈스케)’ 결승전 무대에서 곽진언이 김필을 5.5점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라운드 자율곡, 2라운드 자작곡,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곽진언은 2라운드 자작곡 미션에서 생방송 무대를 준비할 동안 썼던 ‘자랑’을 열창했다.

곽진언은 ‘자랑’을 통기타로 연주하며 의자에 걸터앉아 노래했다. 곽진언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곽진언의 ‘자랑’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위원 백지영은 “정말 좋은 뮤지션이다. ‘슈퍼스타K6’에서 하나 나왔구나 싶다”고 극찬했다. 이승철도 “목소리가 정말 환상적이다. 끝까지 행복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칭찬했다.

곽진언 ‘자랑’을 들은 네티즌들은 “곽진언 자랑, 진짜 좋더라. 이번 슈스케들은 역대 최고의 실력을 갖춘 것 같다” “곽진언 자랑 들으니 첫사랑이 생각났어요” “곽진언 자랑 강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