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부천역, 7호선 상동역에서 책꾸러미 배부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경기 부천시립도서관은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책꾸러미를 나눠주는 북스타트 거리 캠페인 ‘거리로 나온 북스타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월 3일은 전철 1호선 부천역에서, 4일은 지하철 7호선 상동역에서 책꾸러미를 나눠준다. 배부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준비수량이 소진되면 마감한다.

책꾸러미 배부 대상은 18개월 이하 영유아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영유아 이름으로 회원가입 후 보호자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시립도서관은 내년에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독서 프로그램 운영, 부모 교육 등 북스타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는 ‘책 읽는 도시 부천’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734)에 문의하거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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