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지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예방중심의 효율적인 방지대책 추진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산림을 보호하고자 인력·장비 및 모든 시스템을 가동해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환경산림과와 9개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하고 전문진화대 53명, 산불감시원 105여 명을 배치 사전산불방지 계도활동과 산림과 인접된 농경지 및 도로변에 인화물질 제거 등 산불예방‧진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지난 3일 산림청 주관으로 읍면 산불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원144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관련 기본 및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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