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세종시 보육인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시)

‘제2회 세종시보육인대회’ 성황리에 마쳐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서 30일 보육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인숙) 주관으로 세종시 소재 146개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1천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세종시 보육인대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보육전문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육사업 발전을 도모키 위해 보육교직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다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보육업무 유공자 15명에 대한 시장 표창과 행복나눔 경연대회, 어린이합창단 공연, 외부 초청강연 등으로 꾸며졌다.

김영인 보육정책담당은 “이번 행사는 1천여 세종시 보육전문인이 화합하며 보육사업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지역 영유아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눠 주는 보육인으로서 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30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세종시 보육인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시)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