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 제175회 임시회 폐회 (사진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지난 23일 오전 제175회 임시회 제5차 본회를 개최하고 10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산시의회는 임시회 동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4건, 2014년도 제3회 추경예산, 현장방문, 시정질문 등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의원들과 관계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산시의 현안을 공유했다. 현안에 대한 개선 및 보완 그리고 해결방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같이 의견을 나눴다.

아산시의원들은 ▲지난 14일 1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종안건 상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의회운영위 조례안을 심사했고 ▲ 15일은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사, 2014행정사무 감사계획서 작성, 추경예산안 심사를 했다.

이어 ▲16일과 17일은 현안 및 주요사업장 12개소 방문 ▲20일, 21일, 22일 3일간은 50건의 시정 질문 및 답변을 청취했다.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안건을 해결하기 위해 아산시 현안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꼼꼼하게 의정활동을 보여준 의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집행부에 대해서는 “충실한 답변으로 시정현안 해소에 대해 한마음으로 고민한 만큼 큰 성과를 얻었다”며 “제시한 대안에 대해 일회성 답변이 아닌 긍정적인 생각으로 검토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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