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격동 아이유버전 공개, 3시간 만에… ‘음원차트 올킬’(사진출처: ‘소격동’ 티저 영상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서태지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소격동’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은 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서태지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은 ‘소격동’은 음원공개 3시간 만인 오전 3시 멜론을 비롯한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뿐 아니라 각종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도 오르기 시작했다.

‘소격동’은 풍성하고 짜임새 있는 일렉트로닉 소스에 트랩(trap) 사운드를 가미한 스타일의 곡으로, 느린 리듬에 강한 그루브가 실린 일렉트로닉 장르다.

강한 전자음으로 비트가 반복되는 ‘소격동’은 아이유의 보컬과 만나 몽환적인 느낌을 전했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20일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하고 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틀 전인 18일에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한다.

아이유 서태지 소격동 아이유 버전 소식에 네티즌은 “아이유 서태지 소격동 프로젝트, 역시 문화대통령” “아이유 서태지 소격동 프로젝트, 서태지 버전도 기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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