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해명 (사진출처: MBN)

김광수 해명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대표 김광수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김광수 대표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은 “김광수 대표는 H기획사의 요청으로 H기획사에 소속된 가수K의 정규 앨범 2장과 싱글 앨범 1장을 제작했고 이 과정에서 뮤직비디오 5편을 촬영했으며 뮤직비디오 중 하나는 24분짜리 대작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모든 뮤직비디오에는 당시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작곡가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감독 등 모두 최정상급으로 앨범 작사, 작곡, 녹음 진행, 촬영비 등 앨범 및 뮤직비디오 제작에 필요한 제작비는 H기획사로부터 지급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광수 대표는 검찰에서 소환한다면 사실대로 소명해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여배우와 수상한 돈거래가 있다는 보도는 정상적으로 뮤직비디오 출연료를 지급한 부분을 과장 표현한 것이다. 김 대표가 기소됐다는 보도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검찰의 말을 인용해 “김광수 대표가 유명 여성 탤런트 H씨, CJ그룹 계열사인 CJ E&M 등과 거액의 돈거래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김광수 해명에 네티즌들은 “김광수 해명, 곧 결과가 나오겠지” “김광수 해명, 사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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