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의 거리 (사진출처: JTBC ‘유나의 거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유나의 거리’ 유건이 김옥빈의 첫사랑으로 등장한다.

9일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제작진 측은 김옥빈과 유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유나(김옥빈 분)의 첫사랑인 태식(유건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태식은 7년 전 유나와 함께 소매치기를 했던 인물로, 당시 소매치기 현장을 경찰에게 들켜 쫓기던 중 유나의 죄까지 모두 자신이 가지고 교도소로 떠나면서 유나와는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하게 됐다.

그 후 각자의 생활로 바빠지면서 서로 만나지 못했고 그렇게 세월이 흘렀던 것. 그랬던 그가 몇 년 만에 유나를 찾으면서 그들의 사랑이 다시 새롭게 시작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면 태식의 등장으로 긴장을 하게 될 인물이 있으니 바로 김창만(이희준 분). 현재 유나와의 애정전선으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 잡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그이기에 태식의 등장은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유나의 거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나의 거리, 창민이 어떡해” “유나의 거리, 유건 멋있다” “유나의 거리, 빨리 방송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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