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4시 절정, 고속도로 교통상황 ‘안 막히는 시간은?’(사진출처: SBS 방송 캡처)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전후로 교통체증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부산에서는 7시간, 광주에서는 5시간 40분이 걸리며, 대전에서는 3시간 반, 강릉에서는 3시간 50분을 달려야 서울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전망했다.

또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8일 오후 4시를 전후로 정체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는 차들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에선 양방향 합해 모두 120km에 달하는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 상태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근처도 양방향 차들이 모두 제 속도를 못 내고 있고, 영동고속도로 부곡 나들목에서도 심각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방향은 자정, 반대 방향은 저녁 9시는 돼야 정체가 풀리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4시 절정 안 막히는 시간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후 4시 절정 예상, 진짜 막힌다” “오후 4시 절정 예상, 새벽에 가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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