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매거진 ‘뉴스월드’가 지난달 29일 메인 홈페이지를 통해 평화운동가 이만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의 평화 행보를 특집으로 보도했다. (사진출처: 뉴스월드 기사 캡처)

3년간 54개국 해외순방 행보 상세히 소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세계적 평화운동가 이만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의 평화행보에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영문매거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뉴스월드’가 메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9일 이 대표의 활동상을 특집으로 소개했다.

‘뉴스월드’는 이 대표가 2012년 5월부터 최근까지 3년간 총 54개국에서 이룩한 평화운동과 그 성과를 소상하게 다뤘다. 이 대표의 여정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이 방문한 국가의 두 배가 넘는 것이며, 한 나라의 원수가 재임 기간 5년간 평균 방문한 국가의 3배에 달한다.

특히 이 대표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산하 여성그룹 김남희 대표는 8월 16일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 신문 발표청에서 장매영(張梅潁) 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으로부터 ‘세계평화 사자상’과 ‘여성평화 공헌상’을 각각 수상했다.

인민대회당은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열리는 곳이자 정치·외교 활동의 주무대로,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중국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이 대표는 이슬람과 가톨릭 간 40여 년에 걸친 분쟁으로 인해 10만 명이 넘는 희생자를 냈던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올해 1월 민간차원의 평화협정을 이끌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평화 사자상’을 받게 됐다.

그는 또 8월 22일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4 한국 사회를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 시상식에서 ‘2014 세계평화실천공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뉴스월드’는 이 대표가 지난 6월 29일부터 20일간 제12차 해외순방을 통해 터키, 크로아티아, 프랑스, 독일,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스페인을 방문, 이들 나라의 정치 지도자를 만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에 동참하자고 호소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7월 2일(현지시각)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글로벌윤리를 위한 국제의회연합(IPCGE, Inter-Parliamentary Coalition for Global Ethics) 평화콘퍼런스’ 발제자로 나섰다. 그는 발제를 통해 ▲분쟁지역 갈등해소를 위한 평화문화 창조 ▲평화문화 창조를 위한 유엔 11개 결의안의 실질적 적용 ▲의회의 법률 제정과 종교지도자의 각성을 역설한 바 있다.

청년기에 제2차 세계대전을 겪고 6.25전쟁에 참전하면서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 대표의 평화관과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에 대한 일문일답도 ‘뉴스월드’는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편 ‘뉴스월드’는 재외 한국공관, 각국 상공인, 미국 등 외국중앙도서관(187국가), 외국정부자료실, 외국국회도서관, 하버드대, 동경대, 와세다대, 칭와대, 북경대와 국내의 주한 외교관, 다국적국기업, UN/OECD/IMF/ADB 등 국제기구, 전경련 등 60여 개 전국직능단체, 정부, 공공기관, 전국 시도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배포되는 ABC부수인증매체이며 2014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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