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맘대로 콘서트’ 내맘대로 끝났다?… “만족의 콘서트?” (사진제공: 글램엔터테이먼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예측 불가능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던 ‘내맘대로 콘서트’가 지난 8월 31일 일요일 홍대에 위치한 에반스라운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뮤지션들과 함께 현재 음악방송작가로 활동 중인 이용지 작가의 해설로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이용지 작가의 해설은 음악적 설명이 곁들여져 공연 무지션을 처음 접한 관객도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음악적 공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최근 JTBC 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엔딩 테마로 삽입이 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긴 보이스의 ‘화이팅대이’의 파이팅으로 공연이 시작으로 상큼한 걸밴드 ‘로즈마리’의 두 번째 무대까지 영혼을 울리는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이어 꿀성대 윤성기가 보컬로 활동하는 밴드 휴먼레이스의 무대는 기부를 생활화하는 뮤지션이라는 작가의 소개와 함께 시작됐다. 휴먼레이스는 부산에서 공연을 보려올 만큼 열성적인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마지막은 러시아 국제 가요제 대상에 빛나는 감성 보이스 DK SOUL 김동규의 무대가 펼쳐졌다.

팬들을 향한 성의 있는 무대, 열정적으로 영혼을 토해내는 DK SOUL의 무대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내맘대로 콘서트’의 무대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던 화이팅대디, 로즈마리, 휴먼레이스, DK SOUL 김동규 등과 같이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무대로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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