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2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4일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2일 오후부터 3일 낮 사이에 남해안과 제주도, 3일 새벽부터 4일 새벽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국지적으로 시간당 30~50㎜가 넘는 강한 비와 함께 150㎜ 이상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이 기간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오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2℃, 낮 최고기온은 23~27℃가 되겠다.
추석 연휴기간(6~10일)에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아침,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 동안에는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이 기간 오후에 강한 일사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일부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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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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