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 유희열 이적, 마추픽추 마지막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의 페루 편이 진정한 힐링을 안겨주며 막을 내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 윤상, 유희열, 이적의 마지막 페루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여행의 마지막으로 윤상, 유희열, 이적은 마추픽추를 가게 됐다. 유희열이 꿈에 그리던 마추픽추에 도달했을 때 이 세사람을 반기는 것은 드넓은 안개였다.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세 사람.

하지만 마추픽추를 꼭 보고 말겠다는 의지로 윤상, 유희열, 이적은 안개가 물러가기를 바라며 기다림을 택했다.

시간이 지난 후 다시금 전망대에 오른 세 사람은 눈 앞에 펼쳐진 마추픽추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적은 눈시울을 붉히며 “내가 울 줄은 몰랐다. 잘 우는 사람이 아닌데 마추픽추를 보는 순간 여러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유희열도 눈물을 보였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그는 “그 순간엔 내가 왜 우는지 몰랐다. 의미를 조금은 알겠던 것은 내 옆에 있던 윤상과 이적을 봤을 때였다. 내 청춘의 도입부에 있던 두 사람이 곁에 있다는 자체로 좋았다”고 전했다.

윤상 유희열 이적의 페루 마지막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상 유희열 이적, 매력 터진다” “윤상 유희열 이적 마지막이라 아쉽다” “윤상 유희열 이적, 힐링시켜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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