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실제 키, 프로필과 동일한 158cm… 키 커 보이는 노하우 공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자신의 실제 키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구감독 김세진, 도경완 아나운서, 개그맨 황현희, 소녀시대 써니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키재기판에 올라가 키를 재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써니의 실제 키는 프로필 그대로 158cm가 나왔다.

이에 써니는 기뻐하며 “거봐! 진짜 너무 억울했단 말이야”라며 “실제 키는 158cm인데 사람들이 155cm로 알더라”며 투정을 부려 귀여움을 자아냈다.

또한 써니는 “멤버 가운데 깔창을 까는 멤버가 나 외에도 태연, 효연, 제시카, 티파니”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신 멤버가 깔면 중간 멤버들이 깐다. 나는 세 단 정도 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써니는 “바지 길이가 어중간하면 안 된다. 좀 짧게 입고 위에는 길게 내려입는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다리를 앞으로 세우는 것이 키가 더 커 보인다”며 키가 커 보이는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써니 실제 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 실제 키, 정말 158cm네” “써니 실제 키, 키 작아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