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승원과 송윤아가 7년 만에 영화 시크릿에서 호흡을 맞췄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배우 차승원과 송윤아가 영화 ‘광복절특사’ 이후 7년 만에 스릴러 ‘시크릿’에서 호흡을 맞췄다. 3일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시크릿’ 제작보고회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차승원은 송윤아에 대해 “늘 배려하는 마음이 한결같다”며 “연기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임하는 개인주의가 거의 없는 배우”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송윤아도 차승원에 대해 “겉과 속이 항상 똑같으며, 의리가 굉장히 강한 배우”라고 보답했다.

한편, ‘시크릿’은 영화 ‘세븐 데이즈’를 각본했던 윤재구 감독이 연출하고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릴러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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