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재스퍼 조, 알고보니 조하문 아들… 외삼촌은 최수종?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스타K6’ 재스퍼 조의 아버지인 조하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조각 같은 외모와 음악적 재능을 지닌 재니퍼 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니퍼 조는 아버지가 음악가라고 전한 가운데,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송 직후 많은 네티즌들은 과거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재스퍼 조의 아버지가 조하문인 것을 알아냈다. 또한 재스퍼 조의 외삼촌이 배우 최수종이라는 사실도 덩달아 알려졌다.

조하문은 1980년 연세대 재학 도중 밴드 마그마의 보컬이자 베이시스트로 MBC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87년 솔로 가수로 1집 앨범을 발표했으며 1993년까지 총 4장의 앨범을 냈다. 1988년 골든드스크 10대가수상, Music box 10대 가수상, 1992년 골든디스크 10대 가수상 등을 수상했다.

조하문은 1997년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사랑의 빛 공동체 대표이자 사랑의 빛 공동체 교회 담임 목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